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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라데나’ ‘사우스스프링스’, 고객 감동 최고득점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 2017-01-06 조회수 6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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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6 소비자만족 10대 골프장

파크밸리·신라는 3년 연속 수상 영예
메이플비치·백제 등 7곳 새롭게 선정

골프장도 소통의 시대다. 코스 관리와 편안한 분위기, 친절한 서비스는 기본, 고객의 요구를 잘 반영하고 눈높이에 맞춰 나가는 골프장이 ‘대세’가 됐다.

스포츠동아와 동아일보, 온라인 골프예약서비스를 제공하는 XGOLF(www.xgolf.com)가 주최하고 스포엑스컴이 주관한 ‘2016 소비자만족 10대 골프장’ 시상식이 9일 서울 종로구 동아미디어센터 20층에서 열렸다. 올해는 라데나(강원 춘천), 메이플비치(강원 강릉), 사우스스프링스(경기 이천), 백제(충남 부여), 솔모로(경기 여주), 신라(경기 여주), 안성베네스트(경기 안성), 티클라우드(경기 동두천), 파인리즈(강원 고성), 파크밸리(강원 원주·이상 가나다순) 골프장이 올 한해 골퍼들을 가장 감동시킨 골프장으로 선정됐다.

● 소비자 직접 참여하는 공정한 시상

3회째를 맞는 ‘2016 소비자만족 10대 골프장’에서 가장 큰 변화는 골퍼들의 눈높이였다. 단순히 소문에 의한 평가가 아니라 골퍼들이 다녀온 골프장을 직접 평가하고 이를 통해 골퍼들에게 한발 더 다가가려고 노력하는 골프장에 더 높은 점수를 줬다.

소비자만족 10대 골프장의 선정은 1∼3차 평가로 이뤄진다. 1차 평가는 XGOLF 홈페이지 내 마련된 이용후기를 통해 진행된다. 올해는 약 300여 개 골프장을 대상으로 코스관리, 그린피 만족도, 부대시설 운영 및 관리, 캐디서비스 등의 항목으로 나눠 평가했다. 총 17만 여 건의 이용후기가 작성됐으며, 이 중 2015 년 9월부터 2016년 8월까지 100건 이상의 후기와 평점 8.5 이상을 획득한 골프장이 1차 후보로 선정됐다.

2차 평가는 XGOLF를 통해 공개모집한 소비자 선정위원들이 직접 골프장을 찾아 검증라운드를 하면서 더욱 빈틈없고 예리한 평가를 실시했다. 골프장으로서는 더 긴장되는 순간이었다. 특히 지난해까지는 전문위원들이 검증라운드에 동참했지만, 올해는 소비자들의 의견을 적극 반영하기 위해 검증 평가단을 전원 아마추어 골퍼들로 구성한 것도 특징이다.

마지막 3차 평가는 전문위원들의 평가 점수가 더해진다. 고객들을 위한 다양한 서비스 정책과 관리상태 등을 재검증하는 단계다.

● 깐깐하고 예리해진 소비자 평가

올해 골퍼들로부터 가장 높은 평가를 받은 골프장은 사우스스프링스와 라데나 골프장이다. 나란히 평점 9.5점을 획득했다. 하지만 골퍼들의 이용후기 평가 및 검증라운드는 해를 거듭할수록 수준이 높아졌고 더 깐깐해졌다.

올해 처음 소비자만족 10대 골프장으로 선정된 사우스스프링스 골프장은 지난해까지 회원제 골프장으로 운영됐다. 고가의 그린피에 문턱이 높아 아마추어 골퍼들이 자주 찾을 수 없는 곳이었다. 그러나 올해 대중제로 변신하면서 완전히 새로운 모습으로 탈바꿈해 고득점에 성공했다.

코스관리에서는 9.9점으로 만점에 가까운 높은 점수를 얻었다. 캐디서비스(9.7점)와 식음서비스(9.4점) 부문에서도 호평을 받았다. 평가 항목에는 포함되지 않았지만 다양한 재미를 주는 코스 레이아웃도 좋은 평가를 얻으면서 가장 만족도 높은 골프장으로 선정되는 기쁨을 누렸다. 그러나 다소 높은 그린피는 부담으로 작용했다. 4개 평가 항목 중 가장 낮은 9.1점을 받았다. 소비자 검증단의 평가에서는 “그린피가 다소 부담된다”는 의견이 자주 나왔다.

라데나 골프장 역시 코스관리(9.4점), 캐디서비스(9.7점), 그린피만족도(9.4점) 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그러나 식음서비스 부문에서는 9.0점으로 아쉬운 평가를 받았다.

연속 수상을 차지한 골프장이 줄었다는 것도 골퍼들의 깐깐한 평가를 반영하고 있다. 올해 10대 골프장 중 3개 골프장만 연속 수상의 영광을 누렸다. 고객과 꾸준히 소통하고 최상의 관리와 서비스 상태를 유지하고 있는 파크밸리와 신라 골프장은 3년 연속, 티클라우드 골프장은 2년 연속 수상에 성공했다. 파크밸리와 신라, 티클라우드 골프장은 뛰어난 자연경관과 잘 관리된 코스상태 그리고 저렴한 그린피로 가성비가 뛰어나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정길연 티클라우드 골프장 대표는 “이 상은 골퍼가 직접 체감하는 고객 가치의 지표를 반영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골프장의 입장에서 골퍼들이 무엇을 요구하고 있는지 확인할 수 있게 됐다”고 수상의 의미를 밝혔다.

이 밖에 메이플비치, 백제, 안성베네스트, 파인리즈, 솔모로 컨트리클럽이 올해 새롭게 소비자만족 10대 골프장으로 선정되는 기쁨을 누렸다.

주영로 기자 na1872@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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