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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KLPGA]ADT캡스 챔피언십, 올해로 13회.. 11일 사우스스프링스 개최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 2016-11-21 조회수 6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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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타임즈=문정호 기자]KLPGA(한국여자프로골프) 투어 ADT캡스 챔피언십(총상금 5억원, 우승상금 1억원)이 11일 사우스스프링스(경기 이천, 파72, 6,505야드)에서 개최한다.

초대 챔피언 최나연(29, SK텔레콤)을 비롯해 서희경(30), 신지애(28, 쓰리본드), 김민선5(21, CJ오쇼핑) 등 쟁쟁한 스타플레이어를 배출해온 ADT캡스 챔피언십은 올해로 13회를 맞는다.

지난해 오지현(20, KB금융그룹)이 최종라운드에서 7타를 줄이는 극적인 역전승을 연출하며 생애 첫 우승컵을 품에 안았다. 올해 72명의 정예선수 전원이 최종라운드까지 치열한 진검승부를 펼칠 예정이다.

2006년 SK 엔크린 솔룩스 인비테이셔널 이후 10년 만에 팬텀클래식 With YTN에서 장수연(22, 롯데), 허윤경(26, SBI저축은행)과 연장 3차전까지 가는 접전 끝에 감격의 우승을 차지한 ‘엄마골퍼’ 홍진주(33,대방건설)는 상금(1억2천만원)과 함께 정규투어 2년 시드권을 확보했다.

2주 연속 우승에 도전하는 홍진주는 사우스스프링스골프장은 대회가 열릴 때마다 예선탈락을 했던 곳이라 기억에 남는다고 했다. 전년도 우승자 오지현도 마지막 대회 유종의 미를 거둬기 위해 대회 2연패 도전에 나섰다.

시즌 치열했던 각종 타이틀 경쟁도 마무리된다. 7승의 박성현(23, 넵스)은 시즌 티업비전 상금순위, 다승, 평균타수 부문 1위로 3관왕을 차지했다. 대상포인트는 박성현이 대회 불참으로 결과와 상관없이 시즌 3승의 고진영(21, 넵스)이 차지했다.

NH투자증권 신인상포인트 경쟁은 선두 이정은6(20, 토니모리) 1,997점, 2위 이소영(19, 롯데) 1,963점으로 포인트 격차는 34점에 불과하다. 이번 대회 60위까지 부여되는 신인상 포인트는 10위 이내 성적 최소 70점을 받고, 30위를 기록해도 40점을 받는다.

또한 내년 KLPGA투어 시드권 싸움도 치열하다. 대회 종료시점 기준 상금순위 60위까지 다음연도 시드권이 주어진다.

65위 곽보미(24, PNS), 70위 김현수(24, 롯데), 72위 김정수2(21, CJ오쇼핑), 85위 최유림(26,토니모리) 등이 막판 시드권 확보를 위한 쟁탈전도 볼만하다.

이들은 지난 대회 종료시점 기준 상금순위 60위 이내에 들지 못했지만 ‘전년도 상금순위 30위 이내 기록, 전년도 드림투어 상금순위 6위 이내 기록, 본 대회 역대 우승 선수’ 등으로 대회 출전자격을 갖췄다.

한편, 시즌 2승을 기록 중인 김해림(27,롯데), 조정민(22,문영그룹), 이승현(25,NH투자증권), 배선우(22,삼천리)와 미국 아마추어 무대를 석권한 성은정(17,영파여고) 등 최고 선수들이 시즌 마지막 우승을 쟁취하기 위한 경쟁에 뛰어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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